(반형도고 – 班荊道go)

쉬운 목차

(반나누기/빅클라운/길도/올드고)

“촛불을 펴고 그 위에 앉아 옛날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오랜 친구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ähnliches Wort> 반형도구(班荊道舊)

전면 왼쪽. 양공. 26년

춘추시대에 초나라 오씨 가문은 채나라 공손녀 가문과 2세대 관계를 유지했다. 아버지의 증손 오참(伍參)과 공손자오(公孫子朝), 아들의 증조부 오거(伍擧)와 공손귀생(公孫貴生)은 모두 절친한 사이였다.

오거(椒擧)는 초나라의 대부이고 그의 아내는 왕자모(王子牟)의 딸이다. 왕즈모는 신(申) 땅을 봉건 도시로 하사받았으므로 사람들은 그를 신공(申公)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신공이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자 초나라 사람들은 그의 사위 오거가 신공을 훔쳤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이 소문이 퍼지자 오거는 몸이 좋지 않아 가까운 정나라로 피신했다가 금나라로 도망치려 했다. 두 사람이 이불을 깔고 앉아 옛날을 회상하며 함께 먹었다.( – – – 班荊相與食.

성자가 말했다. “네가 떠나면 반드시 돌아오도록 도와줄게.” 얼마 후 오거는 성자의 도움으로 추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도깨비와 성인이 늘어진 풀 위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반형도고’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