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죄에서 벗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후기

오랜 기다림 끝에, 전주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찾아온 이번 세미나는 마치 메마른 땅에 단비처럼, 참석자들에게 분명한 복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켜온 진리의 말씀이기에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4년 만의 귀환, 뜨거운 관심 속에 시작된 복음의 향연

행사 시작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세미나 장소를 찾은 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전주 삼성문화관은 이른 아침부터 성경세미나를 향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기쁜소식전주교회에서는 지난 몇 달간 전주 시민들에게 이번 세미나 소식을 알리기 위해 정말 열정적으로 노력했습니다. 10만 장에 달하는 전단지와 신문 광고, 시내 곳곳에 부착된 포스터, 그리고 아스트로비전을 통한 홍보까지. 마치 온 마을이 들썩이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죄에서 벗어나’라는 책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복음의 핵심을 담은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죄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은 전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세미나를 알렸는데, 그 진심이 통했는지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가 신청을 하셨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세미나 첫날, 오전이라는 다소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은혜로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에 마음을 열고,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기다렸습니다. 첼로 솔로의 감미로운 선율은 참석자들에게 잠시나마 평안을 선사했고, 이어진 합창은 영혼 깊은 곳까지 울리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죄에서 벗어나’는 복음, 명확하고 쉬운 말씀으로 풀리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백미는 단연 박옥수 목사님의 복음 강론이었습니다. 마치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숙제를 해결하듯, 어려운 성경 말씀이 놀랍도록 명확하고 쉽게 풀렸습니다. 첫날, 예레미야서를 통해 전해진 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레위기는 제사장과 온 회중, 족장, 평민이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죄가 사해지는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말씀에는 짝이 있어서 짝을 맞추면 딱 들어맞습니다. 레위기 16장 21절에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라고 했는데, 마태복음 3장에서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똑같은 과정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이 예수님 머리에 안수할 때 세상의 모든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습니다. 그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예수님께서 갈보리 산 위에서 지고 다 벌 받았기에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는 죄인이 아닙니다.”

이 말씀이 이어지는 동안, 여기저기서 ‘아멘!’이라는 감격의 외침이 터져 나왔습니다. 자신의 죄가 예수님의 십자가로 완전히 사해졌다는 사실을 확신하며, 참석자들은 진정한 의인이 되었음을 기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적인 간증들도 이어지며 더욱 풍성했습니다.

간증자 내용
오선균 형제 전 직장 사장님을 초청하여 사업적인 부분도 복음으로 풀어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순 자매 오래 전 가판 전도를 통해 인연이 된 분을 다시 만나 복음을 전하고 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박덕귀 장로 기자분과 함께 말씀을 듣고 ‘죄 없는 사람 손을 들어보라’는 말씀에 스스로를 돌아보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동창 역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의인임을 확신했습니다.
순혜란 집사 전세버스로 함께 오신 모든 분들이 세미나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고 마음을 활짝 여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특히, 말씀을 듣고 해결되지 않았던 신앙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신앙 상담을 통해 풀고 돌아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4년 만에 전주를 찾은 박옥수 목사님의 성경세미나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참석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죄 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