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남편의 동행을 기다리며 혼자 기차와 버스를 타고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로 향했습니다.
인천에 살면서 인천가볼만한곳
많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인천지하철을 타고 주안역에서 갈아타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인천역에서 하차.
동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자 1호선 종점입니다.


인천역 1번 출구로 나오시면 맞은편에 차이나타운이 있고 그 옆에는 동화마을이 있고 두 곳이 있습니다.
예전에 동화마을을 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패스하겠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천천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식당도 많지만 횡성한우 설렁탕집과 만두집도 있다.
경성시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다.

차이나타운 입구에 있는 찻집에 가서 그곳에서 빌린 옷을 입고 찻집 3층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찻집의 인테리어는 고풍스럽습니다.
끝났다

커피를 마시지 않고 드라마를 찍는 줄 알고 슬쩍 주변을 둘러봤다.


커피를 한 잔 마시고 밖에 나가 보니 길에서 탕화루를 먹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날이 더워질수록 더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나는 월병과 공갈빵을 샀다

월병은 개당 2,000원인데 2만원에 12개 사서 종류별로 샀어요.
공갈빵은 의외로 달고 맛있다.
중국에서도 판다고 하네요
맛이 다른 것 같아요.
월미도는 인천역 앞 버스정류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5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월미공원 – 월미문화의 거리 – 월미테마파크 – 월미도터미널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월미문화의길에서 월미도까지




날이 더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해는 파도가 없지만 가볼만한 곳이다.
물 튀는 소리가 들린다
운전 중 교통 체증이 싫다면 기차 여행도 재미있습니다.
인천항이 가까워 열차를 타면서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창밖 풍경을 볼 수 있다.

친구와 대화할 때
지루한지도 모르겠어
다음주에 차이나타운에서 형들과 점심약속이 있어서 중국음식을 먹어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던 봄이지만 미세먼지가 극심합니다.
활기찬 오후 보내세요